[성남일보]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센터는 13일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 더링크에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센터 입주기업 선발을 위한 ‘영문 IR 발표평가회’를 가졌다. 

▲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글로벌센터 입주기업 선발을 위한 ‘영문 IR 발표평가회’ 현장  © 사진 / 판교테크노밸리

이날 평가회는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영문 IR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IMM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등 7개 평가위원팀이 입주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날 발표회에는 글로벌 해외구매 사업자를 위한 환급 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리펀디(Refundy),  AI/AR 기반의 뷰티 서비스 미러로이드(MIRROR ROID), 머신러닝 기반 척추 의료기기 및 수술 평가 기술 개발업체인 디티랩(D.T.Lab)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업체에게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 보육 공간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영문 IR 역량 강화, 언론 홍보 및 바우처 프로그램, 글로벌 컨퍼런스 및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대상 발표 및 1:1 멘토링 등의 정책적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