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서울공항 앞 125차 1인 시위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국방부 시대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대책 내 놓아야“[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25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는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참여해 “국방부는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를 무시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면서“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성남시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는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실시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서울공항 문제가 공론화 됐다“면서”이제 국방부도 시대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대책을 내 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상대원 지역의 경우도 고도제한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재개발은 불가능하다“면서”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31 – 753 - 5355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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