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122차 1인 시위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주민들과 끝까지 투쟁에 나설 것”[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50년 넘게 성남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은 이제 현실에 맞게 완전해결되어야 한다”면서“성남시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역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의 고도제한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50년 넘게 재산권 피해를 입어 온 상대원지역의 재개발은 불가능에 가깝다”면서“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끝까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031 – 753 - 5355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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