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분당제생병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인증평가에서 평균 99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0년부터 24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여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평가를 위하여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의료 질 관리학회(ISQua) 인증을 받은 심사프로그램으로 평가 기준은 IFEA(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External Evaluation Association)를 사용한다.
이는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또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검체 검사 질 관리 우수기관에 지급되는 질 가산료 책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며 종합 검증을 비롯한 추가검사 업무를 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사용된다.
우수검사실 인증평가는 검사실 운영, 종합 검증, 현장검사, 진단 혈액검사, 임상 화학 검사, 요검경학검사, 임상 미생물 검사, 수혈 의학, 진단면역검사, 분자 진단검사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진단검사의학과의 전반적인 품질 평가가 이루진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신 의료 장비를 통한 검사 업무 수행과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로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성규 주임 과장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한층 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