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9월과 10월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K-농악, 광지원’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과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자체 상설 공연으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광지원농악단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지원농악 판굿을 펼치며 그외 버나, 열두발, 소고놀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버나놀이 체험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뒷풀이와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남한산성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전통 공연을 관람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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