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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만지다' 그림 속으로!

. 시인 정한용 화백 네 번째 개인전
. 15~30일 서현 문화의 집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4/07/14 [19:46]

'빛을 만지다' 그림 속으로!

. 시인 정한용 화백 네 번째 개인전
. 15~30일 서현 문화의 집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4/07/14 [19:46]

 

[성남일보] 중견 시인 정한용 화백의 그림 전시회가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서현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빛을 만지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인이자 화백인 그의 네 번째 개인전이다.

 

정 화백은 전시 팸플릿에서 "빛 주제의 연작은 빛이 그림 속으로 들어오게 하도록 애썼다"며 "이는 보는 시각에 따라 그림이 달리 보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화백은 중앙일보 신춘 문예 평론 당선과 '시운동'에서 시를 발표하면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와 한국 시단에서 기념비적 시집으로 꼽히는 [유령들]을 비롯 모두 7권의 시집을 냈다. 이밖에 2권의 영어 시선집과 한 권의 스페인어 시선집이 있다.

 

한편 정 화백은 지난 2015년부터 비구상 계열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3년만에 한 번 꼴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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