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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 의장, “성남 · 광주 통합시 추진하겠다”

후반기 성남시의회 의장 취임 기자회견서 공식화 ... 이 의장, “통합 통해 도시발전 기틀 다지겠다”

조희영 본부장 | 기사입력 2024/07/02 [07:28]

이덕수 의장, “성남 · 광주 통합시 추진하겠다”

후반기 성남시의회 의장 취임 기자회견서 공식화 ... 이 의장, “통합 통해 도시발전 기틀 다지겠다”

조희영 본부장 | 입력 : 2024/07/02 [07:28]

[성남일보]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 승격 51주년을 맞아 성남시와 광주시의 통합을 재추진 하겠다고 공식화 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 의장은 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의장 취임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광주 통합시를 재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성남시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감소하여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광역시급으로의 발전을 위해 15년 전 시도했던 ‘성남·광주 통합시 재추진’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 혁신과 발전,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행할 것”이라고 통합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 의장은 통합시 추진의 배경으로 “ 현재  이러한 인구 감소를 통한 지방소멸의 문제는 소도시에만 국한되지 않는 문제”라면서 광주시와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도시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남시와 광주시, 그리고 하남시 통합은 지난 2009년 12월 성남시의회를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도 통합시 추진을 의결했지만 당시 민주당의 반대로 2010년 통합시 추진이 좌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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