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106차 1인 시위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국방부 답 내놓아야 할 때”[성남일보]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제106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
이날 1인 시위는 26일부터 열리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1인 시위에는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참여해 중원구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은 한중일 정상회담으로 인해 서울공항을 이용해 정상들이 출국하는 관계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진행하던 1인 시위를 정문 맞은 편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면서“국방부도 시민들이 1인 시위에 나서는 절박함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지 않으면 상대원3구역의 재개발도 시동을 걸기 어렵다”면서“시민들의 재산권이 더 이상 침해받지 않도록 국방부도 이제 답을 내 놓아야 할 때”라고 했다.
한편 1인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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