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성남시민을 위한 굿 한마당축제 ‘팡파르’이경식 단군성조연합회장, “시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할 것” ... 25일 오후 1시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성남일보] 단군성조연합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성남시민을 위한 굿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가수 장빛나, 나정자, 고다훈의 공연과 장연춘의 축하공연에 이어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가 이어진다. 이어 성남시의 발건과 서민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국가유산 경기도도당굿보존회 오진수 전승교육사 ‘산거리’, 이숙자 이수자 ‘불사거리’, ‘성황거리’ 김효순, ‘작두거리’ 송옥순 작두장군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주최하는 단군성조연합회는 지난 1995년 3월 5일 창립된 후 한민족 고유의 민속정신인 토속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고, 민족 전통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경식 회장은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굿 한마당 축제를 통해 시민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민족 전통사상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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