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서광사는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오전 10시 석가모니 탄생을 축하하는 법요식을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 지화 큰 스님이 봉축법어를 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요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부처님의 대자대비의 정신으로 평안을 일구어 가시길 간절히 축원한다”고 말했다. 

▲ 서광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

이날 서광사 회주 조현당 지환 큰스님은 봉축법어을 통해 “금일 먹을 곡식이 있으면 복이 많은 것이요, 현재 행복한 사람이 인생을 제대로 산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요식에는 신도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으며 법요식이 끝난 후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소리향기예술단으 축하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