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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호수의 절경에 취한다"

강원도 '횡성 호숫길' 인기 ... 다양한 광경이 펼쳐지는 6개 코스 ‘손짓’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4/28 [15:33]

"횡성 호수의 절경에 취한다"

강원도 '횡성 호숫길' 인기 ... 다양한 광경이 펼쳐지는 6개 코스 ‘손짓’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4/04/28 [15:33]

▲ 횡성 호숫길

[주말가이드] 봄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강원도 횡성 호숫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횡성 호숫길은 호수를 끼고 걸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명소중의 명소로 꼽힌다. 특히 횡성 호숫길은 맨발걷기 코스로도 죄적이다. 

▲ 횡성 호숫길 안내도

횡성 호숫길은 지난 2000년 횡성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호수를 중심으로  31.5km 구간에 다양한 광경이 펼쳐지는 6개 코스가 조성되어 차별화 된 산책 코스다. 

 

횡성호수길은 1코스 횡성댐 길(횡성대-대관대리 3.0km 약 1시간), 2코스 능선길(대관대리-횡성온천 4.0km 약 2시간), 3코스 치유길(횡성온천-화전리 1.5km 약 1시간), 4코스 사색길(화전리-망향의동산 7km 약 2시간 30분), 5코스 가족길(망향의동산 9.0km 약 3시간), 6코스 회상길(망향의동산-횡성댐 7.0km 약 2시간 30분) 등 6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 횡성 호숫길에 설치된 조형물. 

이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코는 5구간 가족 길(9km)로 횡성호를 가까이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일하게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회귀코스라는 점이 매력이다. 

 횡성호숫길 

망향의 동산에서 출발해 회귀하는 A 코스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에 비친 물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는 있다. 뿐만 아니라 3개소의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사색하기에 최종의 명소다. 

 

B 코스(4.5km)는 원시림이 가득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호수 파노라마 풍경을 볼 수 있는 횡성호 쉼터 전망대와 은사시나무 군락지가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횡성호수길 5구간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일부 구간에 대해 무장애 동선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맨발 걷기에 최적인 횡성호술길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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