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2023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준결승전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김포 나래TV 스튜디오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모란장 전국가요제는 성남일보가 지난 2021년부터 매월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의 미스, 미스터트롯 방식을 도입해 주최하고 있는 가요제다. 

▲ 영광의 2023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 진출자들.     ©성남일보

이날 준결승전에는 38명의 예선 출연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준결승전에서 결승전 우승자는 김서현씨 등 17명의 출연자들이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 준결승전은 결승전을 방불케 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프레스리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져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준결승전에 대해 김병걸 모란장 전국가요제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걸 위원장은 “우승을 가리기 어려운 정도로 치열한 준결승전이었다”면서“공정성에 기준을 두고 결승전 진출자를 선출했다고”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은 오는 2024년 1월 20일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17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 진출자와 스탭들.     ©성남일보

결승전 우승자는 대상이 상금 500만원과 ‘안동역에서’의 작곡가인 김병걸 작곡가의 신곡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30만원 총 8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결승전 대상 우승자는 2024년 모란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 2023년 모란장 전국가요제 결승전 진출자 명단 

. 김서현(잠자는 공주)

. 한지훈(고맙소)

. 장미자(어매)

. 정성훈(사랑이 비를 맞아요)

. 손유정(라구요)

. 박정식(네가 보고파 지면)

. 박은관(막걸리 한잔)

. 박소유(여인의 눈물)

. 박일권(영원한 내사랑)

. 이성철(미워도 다시 한번)

. 양승호(고맙소)

. 김서영,국솔아(평행선)

. 이경수(땡벌)

. 박준서(연리지)

. 장유선(그대 내 친구여)

. 한아름(다시 만날 수 있을까)

. 유승진(세월에 던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