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새마을회는 3일 지난 폭우로 인해 무너진 야탑천 수로보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 20명이 참석해 탄천의 지류인 야탑천의 야탑4교와 5교사이에 폭우로 불어난 물에 파손되어 수로 보에 대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 수해복구에 나선 성남시새마을회 회원들.   © 성남일보

이날 복구 작업에 참여한 권오금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야탑천 복구 작업을 실시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복구된 야탑천을 보니 보람됐다”며 “해마다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항상 성남시새마을회가 수해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수해복구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상황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무료 이동세탁봉사, 반찬나눔, 농촌일손돕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