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장 가요제 7월 예선전 김나율 대상 수상최우수상 정성훈 · 우수상 정길수 · 장려상 김연아 · 인기상 이성철 · 특별상 손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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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선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배 띄워라’로 한 여름 폭염을 날린 김나율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빈지개’를 선곡한 정성훈씨, 그리고 우수상은 ‘나무꾼’을 부른 정길수씨가 차지했다.
이어 장려상은 ‘여기서’를 부른 김연아양(인천 병방초교3), 그리고 인기상은 ‘상사화’를 부른 이성철씨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른 손유정씨가 차지했다.
이날 모란장 가요제 7월 예선전은 당초 야탑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 폭우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장소를 변경해 나래기획 스튜디오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이날 경연에 대해 심사위원장인 김병걸 작곡가는 “이번 예선전도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선수들의 경연 열기로 뜨거웠다”면서“지역 가요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모란장 가요제의 진수를 확인한 예선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 4월 시작된 모란장 가요제는 20회를 맞는 9월 예선전은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야탑역 광장 예선전을 특별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9월 예선 참가자 신청은 오는 9월 15일까지 이메일(damto2733@gmail.com)로 노래 영상 1곡과 스냅 사진 그리고 연락처를 필해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남, 녀 노소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단 한국저작권음박협회에 음원이 등록된 가수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대른 대회 우승자나 음원을 등록하지 않고 지역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가수는 출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