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17일부터 24일까지 성남 청년 축제의 날 및 청년주간을 진행했다.
성남 청년 축제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분당구청 문화의 거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성남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참여부스와 청년정책 홍보, 청년마켓, 그린버스킹, 4차산업 체험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성남의 청소년과 청년들의 AI노동(일자리)와 진로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체험활동과 권리증진을 위한 노동인권박람회도 축제와 함께 진행되었다.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성남시 청년이 처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정하고 있으며,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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