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2022 국제꽃장식대회 ‘도심 속 정원’ 성료

서울 시장상 이병주 플로리스, 성북국회의원상 이연숙 플로리스트 수상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기사입력 2022/09/28 [22:57]

2022 국제꽃장식대회 ‘도심 속 정원’ 성료

서울 시장상 이병주 플로리스, 성북국회의원상 이연숙 플로리스트 수상

최창일 / 시인· 이미지평론가 | 입력 : 2022/09/28 [22:57]

[성남일보] 우리나라 플로리스트의 가장 큰 대회인 2022 국제꽃장식 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방식꽃예술원과 사단법인 국제꽃예술원이 주관한 행사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GBF가 후원했다. 대회 주제는 ‘도심 속 정원’이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2년 만에 시민의 관심 속에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일반부 수상은 서울 시장상 이병주, 독일 플로리스트 최우수자 이은경 플로리스트, 서울시의장상에 천도화(청소년부), 윤수진(일반부), 단체상에 백석문화 대학교, 성북구청상 양정민 (청소년부),이소영(일반부), 박예정라채움꽃예술원(단체부), 성북구 의장상, 성북구 의장상 윤재호(일반부), 경가영(일반부), 테레사꽃예술원A팀(단체부), 성북구 국회의원상 김유나 (청소년부) 이연숙(일반부), 테레사꽃예술원B팀(단체부) 등의 플로리스트가 각각 영예를 가졌다.

 

이번 대회 출품작에는 공간장식 테이블과 도심 속의 정원이 갖는 주제가 어느 때보다 이채로 웠다. 유러피언스타일, 웨스턴스타일, 한국꽃꽃이 등의 다양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독일의 명문 꽃 예술 학교(GBF) 시모네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형문숙(국제꽃장식대회) 이사장과 시모네 교수는 어느 국제 대회보다 수준이 높다는 심사평을 하였다.

 

방식 독일 명장은 “꽃을 가지고 장식을 하는 것은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것”이라며“새로운 자연의 전통을 살리는 한국의 꽃장식 깊이와 창의적인 내용”이라고 극찬했다. 

 

국제 꽃장식 대회는 우리나라 꽃장식대회에서 가장 전통이 있는 대회다. 

 

서울 시장상을 받은 이병주 플로리스는 방식 꽃 예술원과 독일 GBF에서 공부하며 두각을 보인 유망 플로리스트로 작가다. 독일 플로리스트 최우수자로 선정된 이은경은 이번 작품에 6개월의 준비를 거친 노력형 플로리스트로 관심을 보여주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