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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혁신해야 한다”

권오상 대표, ‘코로나19 이후 혁신의 힌트’ 성남상의 조찬강연회서 밝혀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9/21 [08:41]

“혁신을 혁신해야 한다”

권오상 대표, ‘코로나19 이후 혁신의 힌트’ 성남상의 조찬강연회서 밝혀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2/09/21 [08:41]

[성남일보] “좋은 것들을 모아 놓은 것들은 혁신이 아니다.”

 

성남상공회의소가 20일 오전 성남상의 대강당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이후 혁신의 힌트’라는 주제로 열린 ‘제215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에서 연사로 나선 라이머사제파트너스 권오상 대표의 일성이다. 

▲ 성남상의 조찬강연회 장면.

권 대표는 이날 “혁신이란 현재를 더 좋게 바꾸거나 세상에 새로움을 가져오는 행위로 모든 사람들이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타고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혁신을 정의했다. 

 

이어 “혁신을 방해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혁신의 적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이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가로막고 있는 지 깨닫는 것이 혁신에 가까워지는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권 대표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범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질문을 던져야 하며, 혁신을 실행해 나갈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대표는 “혁신을 혁신해야 한다”면서 “기존의 관행이나 규범을 탈피하고 질문하게 하지 말고 질문하라“고 말했다. 

 

이날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 세계 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다”며 “장기침체로 이어지는 경제 환경에서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 전략과 성공적인 혁신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권오상 대표는 서울대학교 기계학과를 졸업한 후 UC버클리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혁신의 파破’, ‘기업은 투자자의 장난감이 아니다’, ‘이기는 선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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