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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빌라단지 종환원 해법 찾는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분당빌라단지 종환원 추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9/19 [09:18]

"분당빌라단지 종환원 해법 찾는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분당빌라단지 종환원 추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2/09/19 [09:18]

[성남일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지난 16일 대표실에서 ‘분당빌라단지 종환원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신상진 시장이 '취임 즉시 추진'으로 내걸었던 공약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분당빌라단지 종환원 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 장면.

분당빌라단지 종환원은 지난 1995년 분양 당시 종 구분 없는 일반주거지역으로 대지 지분 비례,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평균 1.7배나 높았다. 

 

구러나 지난 2004년 1월 1종으로 변경되면서 용적률 200%와 층수가 4층으로 규제를 받아 그동안 토지 용도가 제한되었고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분당 지역 5천 세대 빌라단지, 2만여 주민들은 종환원을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요구한 바 있다. 

 

성남시장에 당선된 신상진 시장은 시장 취임후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안에 빌라단지를 2종으로 환원(상향)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분당 빌라단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종환원이 가시권에 접어들게 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추진위의 의견을 청취한 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도록 당력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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