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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성남시 자동 혈압계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고령 어르신께 도움 되고 싶다”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1/08/28 [12:14]

분당제생병원, 성남시 자동 혈압계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고령 어르신께 도움 되고 싶다”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1/08/28 [12:14]

[성남일보]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오는 29일 개원 23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관리를 위한 자동 혈압계 300개를 성남시에 기증했다. 

 

분당제생병원 자선진료위원회는 이날 성남시청을 방문해  혈압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혈압계는 그동안 무료 진료를 진행했던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탁물품은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자투리와 자선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김혜정 팀장은 "분당제생병원에서 지원해 주신 자동 혈압계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꾸준히 혈압을 체크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염려도 줄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집합금지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3주년 기념식을 갖고 우수 직원 포상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정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병원 임직원의 한마음 된 노력만이 해결의 열쇠이며, 도약의 기틀을 위해 신관 건축과 재단의 숙원 사업인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대학병원으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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