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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운행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1/05/27 [22:41]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운행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1/05/27 [22:41]

[성남일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신분당선 호국보훈 열차가 오는 6월 30일까지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호국보훈열차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운행된다. 

열차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를 활용한 독립운동가 소개, 6.25 전쟁 호국영웅 업적, 현충 시설 안내 등 독립‧호국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편, 판교역 대합실에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특별전시’를 오는 6월 15일까지 특별홍보관을 함께 운영한다. 

 

홍보관은 ‘역사’, ‘문화’, ‘평화’ 3가지 주제의 독립운동가 캐릭터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전시물로 이루어졌다.

 

네오트랜스 김태원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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