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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추측성 보도 법적 대응 할 것”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21:15]

은수미 성남시장, “추측성 보도 법적 대응 할 것”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1/22 [21:15]

[성남일보] 요즘 성남이 시끄럽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 취임 후 발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성남시 불법 채용에 대해 연일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제 진실규명은 멈출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 “추측성 보도 법적 대응 할 것”  영상뉴스 보기 

 

이에 그동안 공식 언급을 자제해 온 은수미 시장이 불법채용 의혹제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은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공익제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나 여과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이 시간 이후 법적 대응을 포함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   © 성남일보

언론에 대해 추측성 보도를 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 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그래서 언론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은 시장은 “최근 의혹제기 및 추측성 보도에 관련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립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그전에 그 어느 때 보다 위로와 격려의 따뜻한 행정이 필요한 시기에 제가 언론에 오르내린 것에 모든 것을 떠나 시민여러분께 송구스럽습니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은 시장은 언론보도 등에 대해서는 각을 세웠습니다. 

 

은 시장은 “정식으로 수사당국에 의뢰해 조사하여 밝히면 될 일을 무차별한 의혹제기와 언론플레이에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 하고 나선 것입니다. 

 

특히 은 시장은 “공익제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지는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나 여과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 이 시간 이후로 법적 대응을 포함하여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죠. 

 

이어 “공익의 이름으로 심각한 명예훼손이 자행되고 있지 않은지, 진술이나 의혹제기가 신빙성이 있는지, 또 개인적 보복심이나 사적 한풀이를 공익으로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차분하게 따져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제보와 의혹제기는 정식으로 수사당국에 의뢰해 조사해 밝히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미 진행되는 수사 및 개인일탈까지 포함해 관련 당국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해주시길 바란다‘면서”저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수사 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은수미 시장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은 전 성남시장 비서관 이모씨가 지난달 국가권익위원회에 성남시 부정채용 실태를 조사해 달라고 진정서를 낸 이후 여론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최근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을 당시 경찰관 K모씨로부터 수사자료를 유출하는 조건으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복정지하하수처리장 공사에 업체가 참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수사정보를 유출했다는 폭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지난달 2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성남시 부정채용 의혹 인사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경찰의 조사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잇따라 은수미 성남시장 전 비서의 폭로가 이어지자 은 시장이 법적 대응을 하고 나선 것입니다. 

 

은 시장이 이날 입장 표명을 공개함에 따라 은수미 시장 취임 후 이뤄진 부정채용 등의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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