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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마스터 장윤정·조영수·박선주

"송곳 심사 희비 갈렸다"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6 [11:24]

미스트롯2 마스터 장윤정·조영수·박선주

"송곳 심사 희비 갈렸다"

모동희 기자 | 입력 : 2021/01/16 [11:24]

[성남일보]  국민들의 환호 속에 순항하고 있는 미스트롯2가 송곳 같은 심사를 선보이는 마스터들의 버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스트롯2 마스터 장윤정·조영수·박선주, "송곳 심사 희비 갈렸다" 영상뉴스 보기 

 

미스트롯2 골든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박선주 트리오가 일석삼조 심사평으로 매회 공감과 감동, 환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연자들은 이들 마스터들의 선택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판가름 나는 냉정한 경연무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 미스트롯2 장윤정 마스터.   © 성남일보

미스트롯2에는 실력과 매력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 뿐 아니라, 한층 세밀하고 냉철해진 기준으로 참가자들에게 따끔한 조언과 따뜻한 독려를 쏟는 마스터들의 활약이 어우러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연자들은 기쁨의 눈물과 아쉬움의 눈물을 쏟기도 합니다. 

 

꼼꼼하면서도 애정 어린 심사평의 장윤정과 송곳 같은 조언을 내놓는 조영수, 매운맛 심사평의 대가 박선주까지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 마스터 군단의 각기 다른 매력의 촌철살인 심사평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무대 위를 누구보다 잘 아는 현역 트롯 가수답게, 현실 밀착형 조언을 주로 건네며 후배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습니다. 

 

장윤정은 매회 방송에서 “가사 끝 음 처리가 미흡하다”, “안으로 소리가 말려들어간다”, “소리가 연기처럼 퍼진다” 등 발음이나 발성, 음정 등에서 잘못된 부분을 섬세하게 집어내 직접 교정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어 지방 행사를 돌며 열악한 무대에 주로 서왔다는 후배들에게 “갖춰 지지 않은 무대에서 마구잡이로 노래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로 인해 나쁜 버릇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숱한 무명 후배들이 처한 씁쓸한 현실의 문제를 집어내 공감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라도 관객이 무대 위의 가수 상태를 눈치 채게 해서는 안 된다”며 긴 시간 사랑받아 온 원조 ‘트롯여제’ 장윤정의 진가를 보여줍니다. 

 

조영수는 현직 프로듀서답게 전문 음악 지식을 동원한 ‘팩트 폭행’ 심사로 마스터 군단의 든든한 중심 추 역할을 담당하죠. 

 

조영수는 가창 도중 마이크를 입에서 멀리 떼는 참가자의 독특한 버릇을 “행사장에서 소리를 너무 크게 지르면 스피커가 찢어지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스킬”이라고 정확히 캐치해내는가 하면, ”목소리에 악상기호가 너무 많다. 지금은 피아노 하나라 보컬이 묻히지 않으나 복잡한 반주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전문적 조언들을 건넵니다. 

 

자타공인 호랑이 마스터 박선주는 누구보다 까다로운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무대에 좀처럼 하트를 누르지 않는, 올 하트 문턱을 높인 일등 주역으로 활약 중입니다. 

 

박선주는 “어떤 무대든 음악이 시작되면 정리되고 준비되고 몰입해야하는 것, 프로가수로서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점이다” 등 사사로운 감정이 배제된 가차 없는 독설로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그러나 “내가 팝을 부른다 해도 저렇게까지는 못할 것”, “내가 꿈꾸고 보고 싶었던 팀”, “기회만 되면 트레이닝이든 작곡이든 다 해주고 싶다” 며 칭찬을 할 때도 독설만큼이나 화끈한 칭찬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원조 트롯 오디션 TV 조선 ‘미스트롯2’는 지난해 12월 17일 첫 방송 이후 무려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 채널 통합, 가장 높은 예능 시청률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2차 투표 페이지가 오픈된 지 단 이틀 만에 무려 80만 건에 달하는 투표 인원이 몰리는 등 레전드급 열기를 뿜어내며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트롯 화력’으로 뒤흔들고 습니다. 

 

이번 방송에 대해 제작진은 “참가자들만큼이나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마스터들의 활약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더욱 스펙터클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미스트롯2 5회 방송은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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