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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25일 오후 2시부터 폐쇄 ... 확진 접촉자 은수미 시장 등 검사 받아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0/11/25 [21:55]

성남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25일 오후 2시부터 폐쇄 ... 확진 접촉자 은수미 시장 등 검사 받아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0/11/25 [21:55]

[성남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격상된 가운데 성남시청에 확진자가 나와 성남시청이 임시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본청사 7층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일보

이에 따라 시는 필수인원을 제외한 모든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즉시 귀가 조치시켰고 확진자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분류 및 추가 검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는 본청 근무자의 확진판정에 따라 같은 층에 근무한 접촉자 등 총 150여명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19일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했던 은수미 성남시장도 25일 오후 검사를 받았다. 

 

이번 검사 결과는 26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연장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청사 폐쇄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사무실 전화를 휴대폰으로 착신 전환해 민원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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