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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단지, 디지털헬스케어 메카를 꿈꾼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21:19]

성남산업단지, 디지털헬스케어 메카를 꿈꾼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11/12 [21:19]

[성남일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실리콘밸리를 선도하는 성남형 바이오헬스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분야인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뷰티산업 분야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업무협약 체결 장면.   © 성남일보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과 중소기업의 유기적인 연결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기관과 연계한 C&D(Connect & Development) 기반의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R&BD) 강화, 바이오헬스산업의 사업화를 위한 병원연계형 전주기 임상시험분야 공동사업 추진, 성남하이테크밸리 우수 의료기기 제품들의 병원 보급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하게 된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은 “이번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산업단지의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 향상 및 판로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들의 연구개발 전주기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성남시를 국내외 유수 병원과 연계한 병원전주기 지원 플랫폼기반의 21세기 국내 최고의 바이오헬스산업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산학연관병 협력기반의 전주기 바이오헬스C&D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성남산업단지 내 약 350개의 바이오헬스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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