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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의 억새 명소 1번지는 어디?

경주엑스포공원 ‘화랑숲’ 축구장 3개 크기 2만여㎡ 은빛 군무 장관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4:38]

천년고도 경주의 억새 명소 1번지는 어디?

경주엑스포공원 ‘화랑숲’ 축구장 3개 크기 2만여㎡ 은빛 군무 장관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10/29 [14:38]

[성남일보] 코로나19로 인해 단풍 나들이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있다. 

 

경주에 위치한 경주엑스포공원의 ‘화랑 숲’에 억새풀 군락이 절정을 이뤄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호응을 받고 있다. 

매년 새로운 모습을 과시하는 경주엑스포공원의 억새가 만드는 은빛 물결은 한마디로 장관이앋. 

 

가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억새는 경주타워와 어우러져 코로나19를 피해 천년고도를 찾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억새는 벼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무리를 이루고 자라는 여러 해 살이 풀로 가을에 만개한다.

이번에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억새풀 군락은 축구장 3개 크기 가량의 드넓은 규모로 ‘화랑 숲’ 내에 자리한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 끝자락에 위치해 공원을 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빼곡하게 자란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은 보문단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주변 전경과 함께 가을의 경주를 담을 수 있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억새풀 사이에서 여유를 즐기며 걷는 관광객과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억새와 도심의 모습을 담아가기 위한 관광객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화랑 숲’을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에 맞춰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로 개발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관리 방법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 억새풀밭도 함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관광객 이유경(39 ㆍ 포항시)씨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어 방문했다”며 “억새풀 사이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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