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 피앤피인베스트먼트과 맞손시스템반도체 유망기업 성장지원 협력 ... 기술기반 스타트업 발굴·육성[성남일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피앤피인베스트먼트와 ‘시스템반도체 및 응용분야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스템반도체 핵심‧응용기술 기반의 성장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핵심기술 보유 기업 발굴,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 지원, 유망 신기술 및 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 날 행사는 MOU와 더불어 KETI 창업보육 기업에 대한 투자협약과 기술‧시장동향에 관한 정보교류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KE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보육 중인 ㈜테라온, ㈜리가스텍의 딜소싱*을 통해 전문 투자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게 된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혁신기업에 대한 기술협력과 투자연계가 동시에 이루어져 R&D와 창업보육, 민간투자를 연계하는 선행 사례를 보여주었다”며 “우수기업에 대한 입체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템반도체는 데이터의 연산·제어·변환·가공 등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자율차, 바이오‧의료기기, 사물인터넷, AI‧로봇 등에 사용되어 정보처리를 담당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제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