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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이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8/29 [15:43]

시흥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이유진 기자 | 입력 : 2020/08/29 [15:43]

[성남일보] 시흥시가 동물과 교감하는 참여형 동물정책으로  ‘2020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 장면.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주1회, 4개반으로 운영된다. 반려인 40명이 참여해 총16회에 걸쳐 진행했다. 

 

클리커 트레이닝 교육, 올바른 목줄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을 현장에서 즉시 교정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으로 비반려인과의 분쟁을 예방하고, 올바른 펫티켓 숙지로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등 이웃 간 갈등민원을 해소하고 있다. 

 

하반기(9월부터)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과 함께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예정하고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반려동물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견 문화교실의 확대 운영으로 많은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형 동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더 좋은 사업과 정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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