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는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관할지역의 지자체 등과 함께 8천 5백 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 성남시 전경.     ©성남일보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덜어부기 위해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9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연간 제품별 출하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

한금분 성남사무소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하여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작성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