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재단법인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시민들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전시 관람 만족도를 제고하고 하기 위해 2020년 유물 공개 구입에 들어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역사․심미적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조선시대의 의식주와 관련된 유물과 하남지역사에 부합하는 학술․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 및 인물 자료다.
특히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조선시대 양반 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규방용 목가구, 공예품(여성용 장신구), 병풍, 회화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지역 역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