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민주당 총선 후보들, 공동정책으로 승부수

김병욱ㆍ김병관ㆍ윤영찬ㆍ김태년 후보, 성남 4개지역 국회의원 후보 공동공약 발표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07:02]

민주당 총선 후보들, 공동정책으로 승부수

김병욱ㆍ김병관ㆍ윤영찬ㆍ김태년 후보, 성남 4개지역 국회의원 후보 공동공약 발표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04/03 [07:02]

[성남일보] 공식선거 첫날인 2일 성남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동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 공동기자회견 장면.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인 성남시 수정구 김태년, 중원구 윤영찬, 분당갑 김병관, 분당을 김병욱 후보 등 4명은 이날 오후 분당을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 4개지역 국회의원 후보 공동 공약’ 발표를 계기로 성남 총선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들 후보들은 이날 성남지역 4개 지역 총선 공동공약으로 행정서비스 확충, 성남 성장동력 업그레이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아이들이 행복한 성남교육,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주민 내집마련 기회 확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이들 후보들은 "성남시 행정서비스의 확충으로 성남시의 더 큰 발전과 성남시민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기업유치·일자리 확충·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심장’을 업그레이드를 위한 ‘성남판 아시아 실리콘 밸리’를 만들어 성남의 성장동력을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남스마트시티 시범구역 단계적 확대, 위례스마트시티·비즈밸리, 시흥동 제2·3테크노밸리 조기추진, 중원구 하이테크밸리 스마트산단 추진, 제2하이테크 밸리 추가조성, 판교테크노밸리․백현지구를 콘텐츠 문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 E-스포츠 대회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오고가기 편리한 사통팔달 성남 교통망 시대 개막을 위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이를 위해 분당선과 신분당선, 8호선 출퇴근 차량을 확대하고,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과 마이스단지역을 신설도 포함되었다. 지하철 8호선 연장, 위례신사선 수정·중원 연장, 3호선 수정·분당판교 연장 등 도시철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교육문제 해법도 제시했다.

 

이들 후보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성남교육을 위해서 ‘0세부터 대학까지 국가와 성남시가 책임지는 공교육 시대 구현’,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학교·교실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시설 확충’,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에 4차산업시대에 대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