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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선별적지원 아닌 보편적 복지 예산 의결

이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20:00]

성남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선별적지원 아닌 보편적 복지 예산 의결

이유진 기자 | 입력 : 2020/03/31 [20:00]

[성남일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 박호근, 이하 협의회)는 31일 개회된 제25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성남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재난연대안전자금을 증액해 시민 1인당 1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전경.     ©성남일보

협의회는 시가 당초 상정한 소득을 기준으로 한 선별적지원안 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95만 시민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보편적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조례개정과 예산증액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지원대상을 구분하는 선택적 복지보다 모든 시민에게 균등하게 지급하는 보편적복지가 성남시 현실에 적합하다고 의결한 후 조례개정과 예산을 증액했다. 

 

박호근 대표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재래시장, 서비스업, 운수업 등에 대한 정부와 경기도, 성남시의 지원대책에 대해 속히 알리고, 즉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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