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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해야 우주도 변한다

충원스님 / 서광사 주지 | 기사입력 2020/03/31 [17:50]

내가 변해야 우주도 변한다

충원스님 / 서광사 주지 | 입력 : 2020/03/31 [17:50]

[충원스님의 내가 변해야 우주도 변한다] 안녕하십니까. 성남시 상대원에 있는 서광사주지 충원입니다. 

 

오늘은 먼저 법문하기 전에 코로나19라는 전연병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 국민여러분께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나는 먼저 지금은 천기에 시대다 라는 법문시간에 이런 여러운 일을 예측하고 청치인들에게 하늘을 두려워 하고 국민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잘 섬겨야 어려운 일을 잘 피해 갈수 있음을 말한바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은 모두 한데 뭉쳐서 국민만을 바라보며 이 무서운 질병을 잘 극복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발원 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서는 힘드시고 괴로우시더라도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 주시여 빠른 시일에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서 또 열심히 일하고 살며 모두 함께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시기를 이 산승이 오늘도 기도하며 우리나라 재벌들에게 한마디 조언을 하고 법문을 할까 합니다.

 

우리나라 재벌 총수들께서는 나라와 국민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돈 몇 푼 내고 생색내지 말고 재벌들이 모두 나서 코로나19 점염병 임시전문병원을 전국 시도에 하나씩 빨리 시공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들에게 신속히 전국에 있는 국유지를 제공하고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지혜를 발휘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를 국민과 함께 진정 바랍니다. 

 

나라와 국민이 있기에 당신들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법문은  내가 변해야 우주도 변한다란 제목으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은 모두가 그대로입니다.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꽃은 꽃대로 모두가 그대로입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수는 철수대로 영희는 영희대로 그대로 철수일 뿐이고 영희일 뿐입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변하라고  요구하면 안 됩니다. 특히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서 태여 날 때부터 과거 습(習)으로부터 사주팔자가 정해져서 태어나 이 세상에 살아가는 겁니다.

 

그리하여 모두는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옳다고 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보고 변하라고 하겠습니까.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겁니다.

 

부처님도 보살님도 오랫동안 정진과 수행을 하여 깨달으시고 부처로 변하는데 많은 정진에 시간이 걸렸으며 팔만대장경을 법문하시는데는 수십 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착한 왕자가 변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자기가 스스로 돌아보며 깨닫고 변해야 만이 가능 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말 들어 보셨지요. 산은 산  물은 물이로다. 그냥 그대로입니다. 철은 녹여도 철이고 금은 녹여도 금입니다.  

 

그 것처럼 모든 물질은 잘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몸과 마음(修身心)을  닦아서 깨달음을 통하여 이렇게 내가 살아서는 안 되겠구나 하고 마음으로부터 변해야만 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무도 꽃도 내가 먼저 사랑해야 그 나무와 꽃도 나를 사랑합니다. 

 

식물을 갖고 일본에서 실험해서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식물도 자기를 사랑하고 잘 크도록 보살펴주면 그 사람만 보면 좋아하고 나쁜 사람들은 식물도 싫어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물며 동물들은 어떻겠습니까. 집에서 키우는 작은 동물들도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만 좋아 합니다. 고래도 사랑하면 춤을 추는 것이랍니다. 특히 인간은 더욱 그렇습니다.

 

남편도 부인도 자식도 친구도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그들도 나를 사랑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사바세계는 모두가 내가 잘 났다 하며 모든 것이 나만 옳다고 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나만 좋아하기 바라고 나만 사랑하기 바라고 나만 뭐든 주기를 바랍니다. 사랑도 물질도 명예도 모든 것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맞다 저것은 틀리다 하며 이분법으로 재단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며 시시비비 하며 고통을 만들어 가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중요 한 것은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나에 상대와 생각이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맞다 고  하는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들이  상대방도 나와 

같이 똑같은 생각으로 자기가 옳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 모두는 각자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고 최고인양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엇을 받으려면 기다리지 말고 바라지도 말고 내가먼저 다가서며 내가먼저 사랑하면 상대도 나를 사랑하고 상대도 내 곁으로 다가서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상대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산도 꽃도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다가서야 그 꽃과 산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바다야 내 앞으로 오라고 몇 년을 소리를 지르며 기다리고 기다려도 바다는 내 앞으로 오지 않는 것입니다. 

동해바다로 내가 가야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만나는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먼저 변하지 않는 한 어느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대가 변해야 세상도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매일 올라오는 밥상을 한번 보세요. 

 

밥상에는 여러 종류의 그릇들이 폼 내며 올라옵니다.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간장종지 등 많은 그릇들이 밥상에 올라오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바세계 사람들도 밥상에 올라오는 그릇들과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밥그릇은 지가 크고 잘났다고 우쭐대고 냄비는 자기가 크고 멋있다고 우쭐대고 간장종지는 내가 예쁘고 잘났다고 우쭐대며 여러 그릇들이 밥상에 올라옵니다.

 

인간에 세상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대는 어느 것 이 제일이라고 할 것입니까. 그대는 밥그릇 인가요  간장종지인가요.                  

 

모두 가 필요하고 50대50 똑같습니다. 2대8이 아닙니다.

 

밥그릇이 아무리 간장종지를 보고 밥그릇 되라고 한들 간장종지가 밥그릇이 안 되는 것입니다. 

 

밥그릇은 밥그릇 간장종지는 간장종지 일뿐입니다. 밥그릇이 밥상에서 필요하다면 간장종지 냄비 접시도 필요해서 밥상에 올라 온 것입니다. 

 

모든 만물에 실체가 진실임을 알고 모두 인정하며 그에 자유로움이 부처님에 가르침입니다.   

 

밥그릇은 밥그릇 간장종지는 간장종지 일 뿐입니다. 그대는 어느 것이 아니라고 우기며 따지고 언제까지 그렇게 살 것인가요? 

 

내가 변해야 합니다. 밥그릇에 간장 담으라 하지 말고 간장종지에게 밥 담으라고 시비하지 마세요.   

▲ 충원스님.

모두 그 자리에 있을 것이 있는 법입니다. 이 이치를 알고 살면 당신은 훌륭한 사람으로 사랑받는 사람으로 확 변해 갈 것입니다. 옳다 틀리다 밤. 낮. 시비하지 마세요. 내가 먼저 변하는 것만이 모두 변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났으면 남도 나처럼 잘나 있습니다. 이제 그대는 고정과념 아상 아만 따위는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러면 상대도 그렇게 변하여 따라 할 것입니다. 

 

내가 상대를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 하고 좋아하면 상대도 절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쓰는 마음이 자비와 사랑이 넘치면 상대도 또한 자비와 사랑으로 나를 대할 것입니다. 이것이 이심전심(以心傳心)입니다.

 

내가 부처의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상대도 나를 부처로 대할 것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대접을 받지 못 하는 것은 모두 내 탓입니다. 내가 사랑받기를 원하고 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받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야만인이고 이기주의자입니다. 나는 잘 했는데 상대가 나에게 못한다고 하는 것은 자기의 생각의 변명이며 자기의 합리화 입니다.

 

마음에 문을 열고 상대를 포용하는 것은 부화뇌동 하는 일도 아니고 창피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나를 순수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고 상대도 순수해 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음에 문은 내가먼저 열지 않으면 상대도 문을 열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문을 열어야 상대도 문을 열을 것입니다.

 

부처님은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하시며 하늘과 땅을 가르키며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늘과 땅위에 인간은 각자 존귀한 것입니다.

 

인간들은 수만 가지의 색깔을 갖고 태어나는데 어떠한 색을 아니라고 할 것인가요

 

나보다 잘났던 못났던 나보다 크던 적던 나보다 많이 배웠던 안 배웠던 그들과 나는 똑같은 각자의 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갖고 있는 색 만큼 상대방도 모두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상대에게 없다면 내가 모르는 것을 나만큼 갖고 있는 것입니다. 큰 사람들이 오십이 있기에 작은 사람도 오십이 있는 것입니다.  무(無)가 있으면 유(有)가 있는 것처럼. 이렇게 모든 만물이 소중 한 것입니다.   

 

세상 만물은 모두 나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런대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변해야 상대도 변하고 우주도 변합니다. 상대를 변화 시키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내가먼저 변해야 우주도 변한다.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실천하시면 그대는 곧 행복한 삶을 만나리라고 확신합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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