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후보, “청와대 낙하산, 중원 맡길 수 없다”총선 후보 등록 후 5선 출사표, “중원 현안 말로 해결할 수 없다”[성남일보] 5선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당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신 후보는 지난달 13일 미래통합당 1호 공천자로 확정됐으며 지난 1984년 중원구 상대원동과 인연을 맺은 후 36년간 서민과 성남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후보는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를 주도해 성남의 재개발·재건축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고 재개발·재건축시 주민부담을 완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건강보험료 산정시 주택대출금을 제외토록 하는 건강보험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신 후보는“성남 중원은 짧은 기간 겉으로만 본 사람이 말만 앞세워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중원구에 온 지 돌도 채 안 된‘청와대 낙하산’에게 중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권력 대신 오직 중원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며 “실천, 소통, 정직의 삼박자를 갖춘 신상진이 중원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