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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금광1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 충돌 ,'해법 찾았다"

주민중심의 대책협의회 큰 역할, 코로나19 비상상황 및 주민불편 설득

이태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09:42]

성남 금광1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 충돌 ,'해법 찾았다"

주민중심의 대책협의회 큰 역할, 코로나19 비상상황 및 주민불편 설득

이태헌 기자 | 입력 : 2020/02/25 [09:42]

[성남일보] 성남시는 양대 노총의 조합원 고용 갈등으로 지난달 29일 시작된 금광1 재개발현장의 맞불 집회가 지난 22일 마무리 됨에 따라 재개발 공사현장도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일보

그 동안 연일 계속되는 집회로 재개발 공사는 중단되고, 확성기 소음, 교통체증,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다가오는 개학일에 불안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상황(현재는 ‘심각’으로 격상)에서 매일 700~8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는 인근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지난 13일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으로 주관해 집회의 직접 피해자인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금광1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 집회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대책협의회는 지난 14일 양대 노총과 시공사인 대림산업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회 중단과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한 조속한 타협안 마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하고, 지난 20일 대책협의회 위원장 등 주민대표, 한국노총, 성남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LH공사, 시공사 등 30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16일, 한국노총은 20일부로 집회를 중단했으며, 22일에는 지난달 29일부터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고공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조합원이 자진해서 내려와 경찰에 연행되면서 25일간의 사태가 마무리됐다.

 

성남시는 ‘관계기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협력과 특히 대책협의회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양대 노총의 이해와 양보를 이끌어 내,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전 조기에 사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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