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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쓰레기 소각정책 ‘낙제점?’

성남환경운동연합, 100톤 하수슬러지 신규 소각장 건립 ‘촉구’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21:17]

성남시, 쓰레기 소각정책 ‘낙제점?’

성남환경운동연합, 100톤 하수슬러지 신규 소각장 건립 ‘촉구’

김태섭 기자 | 입력 : 2020/02/11 [21:17]

[성남일보] 성남시 소각정책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수슬러지 소각시설 건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상대원 소각장 조감도.     ©성남일보

성남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은 11일 ‘성남시에 하수슬러지 소각시설도 신규 건립이 필요하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이 포함된 성남시 소각시설 신규 건립 계획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고 성남시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환경연은 “성남시 소각장에는 6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100톤 규모의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이 있다”면서“그런데, 기존 100톤 규모의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의 신규 건립에 대한 계획은 없다”면서 성남시의 소각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이어 “성남시 매립장의 수명이 2~3년 이내로 종료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하수슬러지 처리방법은 소각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면서“성남시 소각장 노후화로 인해 신규 건립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상대원 쓰레기 소각장의 노후화로 인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5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건립 계획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수명이 다하는 상대원 100톤 규모의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에 대한 계획은 전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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