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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후원 ’금산인삼첼로’, 전국대회 제패

전작 대비 공기 저항 감소한 제품으로 경기력 향상, 좋은 성적 달성 기여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10/13 [11:09]

삼천리자전거후원 ’금산인삼첼로’, 전국대회 제패

전작 대비 공기 저항 감소한 제품으로 경기력 향상, 좋은 성적 달성 기여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10/13 [11:09]

[성남일보]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자사에서 후원하고 있는 ‘금산인삼첼로‘ 프로 사이클 팀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메달 5개를 따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금산인삼첼로’팀은 지난 9일까지 강원도 양양 사이클경기장과 도로 일원에서 치러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삼천리자전거가 후원하는 프로 사이클 팀 '금산인삼첼로'     © 성남일보

지난 6일 펼쳐진 도로 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해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저력을 보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한 팀의 주장인 최형민 선수는 '개인도로'와 '도로독주 45k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재용 선수는 경륜에서 금메달을, 이재하 선수는 ‘스크래치’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사이클부문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강의 실업팀의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도로 단체전과 개인도로 부문에서 사용된 자전거는 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 제품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첼로 신형 ‘엘리엇’은 공기 저항을 낮춰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개인도로와 도로독주 부문 등 3관왕을 달성한 최형민 선수는 삼천리자전거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첼로 ‘엘리엇’으로 제작한 커스텀 자전거로 경기를 진행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지난 2012년부터 9 년 동안 금산인삼첼로팀과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팀 전원에게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CELLO)’의 신형 ‘엘리엇’ 프레임과 휠 세트, 의류, 신발 등 경기에 필요한 다양한 용∙부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원한 자전거는 ‘첼로 2019년형 엘리엇’ 모델로 공기 역학이 반영된 프레임에 의해 전작에 비해 공기 저항이 약 20% 감소한 제품이다. 삼천리자전거는 후원한 제품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줘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사에서 후원하는 금산인삼첼로팀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첼로 신형 엘리엇 자전거를 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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