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현대차, 2020 포터 II 출시

포터 최초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로 이탈 경고 적용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31 [23:10]

현대차, 2020 포터 II 출시

포터 최초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로 이탈 경고 적용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8/31 [23:10]

[성남일보] 현대자동차가 지포터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0 포터 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0 포터 II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갖춰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현대차, 2020 포터 II .     © 성남일보

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광량을 증대시켜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8인치 TUIX 내비게이션(DMB 기능 포함) △변속기 표시부에 LED 조명을 추가한 승용형 5단 자동 변속 기어노브 등을 새롭게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신규 3.5인치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승용형 연료 주입구를 일반캡과 4WD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장부품 증가에 따른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해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리어데크 보조발판 고무패드의 면적을 넓혀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개선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기존 대비 약 3.1% 향상된 9.9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이다. 

 

현대자동차는 2020 포터 Ⅱ는 신규 안전사양으로 사고 예방을 극대화하고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자동차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