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FC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여성 대상 축구 클리닉 ‘2019 축구학개론’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자는 축구를 접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된 ‘축구학개론’은 올 해로 3회 차를 맞는다. 매년 빠르게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 되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 해는 축구 실력 향상 및 양질의 교육 진행을 위해 8회로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축구를 처음 배우거나 축구를 더 잘하고 싶은 20대~40대 여성이며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실력에 따라 기초, 심화반으로 구분지어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클리닉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1주차에 기본기 및 실력 평가를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슛, 트래핑 등 축구 전반 기술을 학습한다.
강습은 구단 지역밀착활동 운영단 트러스트맥이 담당하며 구단 선수 특별 원 포인트 클리닉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학개론’은 성남시 상대원 유소년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29일 오후 선착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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