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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 실시

제1회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 실시 ... 3일부터 17일까지 조사 실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9/07/02 [09:10]

경인지방통계청,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 실시

제1회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 실시 ... 3일부터 17일까지 조사 실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9/07/02 [09:10]

[성남일보] 경인지방통계청은 양평군과 공동으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청소년들의 생활, 사회문화적 환경 및 주관적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청소년 문제예방과 청소년 육성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통계조사이다.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해 통계청이 추진하는 '지역통계 표준매뉴얼사업'의 시범조사로 선정됐으며 작성과정과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사회환경조사의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경인지방통계청은 2018년에 기초지자체 최초로 하남시와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이에 더해 표준매뉴얼 개발협의회 공동연구와 전문가 자문을 충분히 거쳐, 지역 청소년의 사회환경을 조사하는 표준화된 조사항목을 개발했다.

 

이번 조사는 양평군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중 표본으로 선정된 34개 학교 96개 학급의 약 2,500명을 대상으로 가족  및 친구관계, 건강, 진로, 안전, 행동 등을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학교를 방문하여 표본학급에서 조사표를 배부하고 학생이 직접 기입한 후 회수하는 자기기입 집단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하며, 양평군은 이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청소년사회환경조사의 표준작성기법을 매뉴얼로 작성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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