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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추진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3/31 [23:18]

한국잡월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추진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9/03/31 [23:18]

[성남일보]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지난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이기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여성가족부의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3,213명 중 75.5%가 학업․진로 탐색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나 학업 중단 후 겪는 어려움으로 진로 찾기를 2위(28%)로 뽑을 만큼 이들을 위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잡월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잡월드는 “커리어 내비게이션(Career Navigation)”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의 학교 밖 청소년 750명의 진로 탐색을 돕게 된다.

 

이들은 한국잡월드에서 청소년체험관 직업체험, 직업심리검사,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대상 청소년을 선발한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건전한 직업 가치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한국잡월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나침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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