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차 재판 앞두고 장외전도 '후끈'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9/01/10 [20:17]
[포토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번째 공판에 출석해 검찰과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였다.
▲ 이재명 지사 공판 출석을 기다리는 취재진.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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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의혹,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허위사실 유포 등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달 11일 불구속기소 됐다.
▲ 보수단체 회원이 이재명 지사의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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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가 출석한 이날 성남법원 주변은 이재명 지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와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장외에서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 이재명 지사 지지자가 이재명 기소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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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사랑씨도 이재명 지사의 구속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성남지원 법원 앞에 결찰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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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랑씨가 이재명 지사 구속 촉구뭄 핏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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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지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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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재판을 끝내고 재판정을 나서는 이재명.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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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청권을 얻기 위해 밤을 지낸 이재명 지지자들. © 성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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