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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라 목공학교 뿌리 내린다"

가족참여형 목공학교 ‘성료’ ... 편백 체험도 ‘호평’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6/12/12 [21:12]

"편백나라 목공학교 뿌리 내린다"

가족참여형 목공학교 ‘성료’ ... 편백 체험도 ‘호평’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6/12/12 [21:12]

[성남일보] 편백나라가 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공학교’가 호응을 받고 있다. 

 

편백나라는 지난 10일 오전 편백나라 작업장에서 분당구 정자동 소재 ‘될성푸른도서관’(관장 서은경) 학생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목공학교’를 열었다.

▲ 편백 나무배를 만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일보

이날 목공학교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1회 목공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편백나무가 갖는 장점을 체험하기 위해 학생들이 편백나무를 직접 다듬고 못을 박아 편백나무 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로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나무로 도심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건강을 주는 나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날 목공학교에서는 편백나라가 아토피 치료와 심신치료를 위해 개발한  돔형 욕기와 반신욕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편백나무에 구운 고구마를 나눠 먹으며 목공학교에 대한 소감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은경 될성푸른도서관장은 “평소 아이들이 목공을 체험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마련돼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운영되는 목공학교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편백나라 이희춘 대목장은 “편백나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앞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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