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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VS 이재명 누가 믿음직한가?

안희정 "지자체장이 지도자인양 하는 건 월권" ... 이재명 "박근혜 탄핵하라"

김석 | 기사입력 2016/11/20 [22:06]

안희정 VS 이재명 누가 믿음직한가?

안희정 "지자체장이 지도자인양 하는 건 월권" ... 이재명 "박근혜 탄핵하라"

김석 | 입력 : 2016/11/20 [22:06]

[성남일보]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있는 오르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사태'에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지자체장들까지 앞다투어 센(?) 발언을 거침없이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안지사가 묵직하면서도 보다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 지사는 20일 야당지도자 7인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참석한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견디는 힘의 원천은 야당이 분열할 것이라는 믿음에 있다"며 "지금 정국에서 필요한 건 모든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60년 4.19혁명 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하야했으나 야권분열로 5.16군사쿠데타를 맞이했다는 성찰에서 비롯한것으로 보인다.

 

이 발언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무책임한 인기성 발언이나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며 "묵직해서 믿음이 간다"고 추켜세웠다.

 

이효경 경기도의회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믿는 힘이 야권의 분열에 있다는 안 지사의 말은 맞다"고 환호했다.

 

안 지사는 사태 초기에도 "현직 도지사이자 당원으로 모든 현안에 대해 정국의 지도자처럼 처신하는 건 월권"이라며 "당에서 힘을 모아 대처하는 게 순리"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는 달리 이재명 시장은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선명한 주문을 해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가장 먼저 주장해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지지율이 급등하기도 했다.

 

지역 정가의 한 소식통은 "정치지도자는 어려운 순간에 진면목이 드러나게 돼있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은 내면이 약한 인기영합주의 정치인과 진정성있는 정치인을 구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 언론인

 

  • 도배방지 이미지

  • 김치국 2016/11/25 [10:09] 수정 | 삭제
  • 될사람 암두읍네
  • 닭잡는여우 2016/11/25 [00:59] 수정 | 삭제
  • 그 판단은 국민이 할 것 다만 편파적인 기사는 쓰시말아야지..이재명 시장님에대한 글은 맨밑에 놓고 몇줄 써 갈기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냐??? 기자야???? 이건 뭐..찌라시도 아니고..비교를 할려면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비교를 해줘야지 판단을 하지...
  • 안티신문 2016/11/24 [20:25] 수정 | 삭제
  • 아랫동네에 있는 안희정지사를 들먹이는군. 진리는 반듯이 이기는법!! 감정에 치우치는 성남신문이 되지마시길!! 신문은 공정성이 없다면 그건 신문이 아니고 찌라시여!! 찌라시로 명을 다하지말고, 국민을 무서워하는 신문이 되시길!!
  • 분당인 2016/11/21 [09:55] 수정 | 삭제
  • 놀고 있네요. 비판 정신을 죽이라고. 신문의 기본은 비판이거든,
  • 저승사자 2016/11/20 [23:37] 수정 | 삭제
  • 뭔 기사가 이리 잡스럽냐? 이재명한테 돈달랐는데 안주디? 이 신문인지 찌라시인지 국정조사 한 번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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