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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 김병관 의원 최고위원 선출

정계 입문 8개월만에 지도부 입성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8/28 [20:09]

분당갑 김병관 의원 최고위원 선출

정계 입문 8개월만에 지도부 입성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8/28 [20:09]

[성남일보] 더불어민주당 8·27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관 후보(분당갑)가 지난 27일 청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최고위원은 게임업체 웹젠의 이사회 의장을 지낸 '벤처 신화'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야당의 텃밭인 분당갑에서 당선됐다.

▲ 청년최고 위원으로  선출된 김병관 의원.     ©성남일보

분당갑은 1991년 9월 분당 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이후 이 지역에서 총선에서 야당 후보가 승리한 것은 김 최고위원이 처음이다.


197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김 최고위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경영학과 공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지난 1월 더민주의 제20대 총선을 위한 외부인재 영입 2호로 정계에 입문했다.


김 최고위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면서“청년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최고위원은 “청년은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청년세대의 고통과 좌절은 더욱 커져 가는데도 우리 당이, 우리 정치가 그 해법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지 못했다”고 청년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최고위원은 “열정을 가진 20~30대 청년들이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정당의 역사, 새로운 정치의 역사를 만들 수 있다”면서“온라인과 오프라인 청년당원들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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