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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새누리당 협의회 반박 보도자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01 [20:17]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협의회 반박 보도자료

편집부 | 입력 : 2016/08/01 [20:17]

[성남일보]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협의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문석 의원이 의장선임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반복되는 ‘아니면 말고’ 식 의혹제기와 정략적 흠집내기 소송.. 끝까지 책임 물을 것
-전반기에 이어 의장선임의결 무효확인 소송만 두 번째,

비상식적인 의혹 제기로 의회 정상화에 제동 걸어-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회의원협의회(이하, 더민당)가 제22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적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출된 김유석 의장을 상대로 ‘의장선임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에 이어 ‘의장선임의결 무효확인 소송만 두차례’나 제기한 더민당의 이 같은 행동은, 지난 2년 동안 아무런 갈등이나 잡음 없이 의회를 운영해 진일보된 의회 상을 제시한 제7대 의회 전체에 대한 모욕이자 제대로 일하는 의회를 기대하고 있는 100만 성남 시민들에 대한 배신이 아닐 수 없다.


짐작건대 더민당의 이러한 행동은 다수 여당으로서의 심리적 압박과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내부 갈등이 봉합되지 못한 채 심화되어 표출 된 방증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만 시민을 대변하고 민생을 돌봐야 하는 우리 의회에 이런 ‘췌마억측’ 성 의혹제기를 되풀이하는 더민당을 우리 새누리당협의회 의원들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7월 6일 실시된 의장 선출 과정에서 우리 의회는 각 당에서 선출된 감표요원 4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2명을 포함한 총 40여 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의장 선출 과정의 모든 상황을 지켜보았고 그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100만 성남 시민 앞에서 확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에서 더민당 의원들은 ‘사전담합을 통해 투표용지의 상, 하, 좌, 우에 위치를 특정하여 후보자를 기명하도록 했다’며 다소 단정적인 어법의 의혹제기로 비상식적인 억측을 부리는데 이어 이에 가담한 새누리당협의회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더민당은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 무기명 비밀투표원칙이 훼손됐다’ 라며 ‘의원의 자유의사를 구속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의혹 제기는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지난 6월 30일, 더민당은 새누리당협의회에 공문을 보내 ‘후반기 원구성 관련,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출한 박문석의원이 맡기로 한다’ 며 자당의 의사결정으로 선출된 다선의원에게 투표해줄 것을 새누리당협의회에 요구했다.


애초부터 의원 개인의 의사가 담긴 무기명비밀투표행위를 정당의 논리로 모함한 주최가 누구인가, 오히려 지방자치법의 무기명 비밀투표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는 더민당이 먼저 선동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투표용지상의 상, 하, 좌, 우에 위치를 특정했다’고 주장한 것 또한 명분도 논리도 없는, 뭐든 하는 걸리겠지 식 ‘정치딴지’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정황을 미루어 봤을 때 더민당의 비상식적이고 시의부적절한 의혹 제기는 단순히 의혹에서 그치는 것만이 아니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식의 못된 심보로 의장을 비롯한 제7대 후반기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려는 ‘정략적 흠집 내기’ 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의정활동을 등한시하고 시민들을 외면하는 더민당의 행보는 정상적인 의회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임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며 비상식적인 부정선거 의혹제기에 대해서 상식적이고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협의회는 ‘아니면 말고’ 식의 구태적인 방종 정치와 명백히 선을 긋고 아무런 이유와 근거도 없이 그저 던져놓고 보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원칙이 선 의정 활동과 여.야 간 화합을 통하여 시민들이 느끼는 성남시의회의 불신을 잠식시키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협의회도 동참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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