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FC가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홈 개막전 홍보에 나섰다.

성남FC는 지난달 26일 분당 수내동 롯데백화점에서 코마트레이드(샤오미) 함께 게릴라 이벤트를 열고 오는 12일 홈 개막전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성남FC 시즌권, 샤오미 보조배터리,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누렸다.

올 시즌 성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샤오미 공식 수입사 ‘코마트레이드’는 지역 공동마케팅에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코마트레이드는 성남FC의 홈경기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2016 시즌 성남FC 홈 전 경기에 사용될 경품 일체를 후원한다.

성남은 시민구단 전환 첫 해인 2014년부터 홈경기를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성남 주요 거점에서 꾸준히 게릴라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성남FC를 알리고 홈경기를 홍보해왔다.

성남은 앞으로도 성남FC 홈 개막전과 주요 홈경기 시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