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올 시즌 성남FC의 홈구장 전체가 검게 물들여 질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시즌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2016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 성남은 ‘Pass-Pass Relay(PPR)’ 캠페인과 기업 멤버십 홍보를 통해 현재 총 판매량 5,089매를 기록하며 시민구단의 롤모델로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올 시즌 새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티저 공개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이번 홈 유니폼은 블랙을 모티브로 한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팬들을 취향 저격했다.
성남의 유니폼은 현재 사전 주문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일반 축구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성남은 지난 해 구단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밀착 사업을 펼치며 유료관중 증가 비율 215%로 K리그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에 우리 팀, 우리 구단이라는 인식을 많이 각인시킨 결과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이 시즌권 구매로 적극 화답하고 있다. 거기에 유니폼에 대반 반응도 뜨거워 올 시즌 경기장 전체가 검은 물결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FC의 2016 시즌권은 4월말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판매 되며 구단 사무국과 홈경기 시 경기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성남FC 홈 유니폼은 성남FC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seongnamfcshop.com)에서 23일부터 사전주문 판매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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