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인사 불만 품은 직원에 폭행분당구 동 체육대회서 7급 직원에 폭행 ...이 시장,'엄히 책임 물어야 겠지요?'[성남일보] 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오후 분당구 서현동 소재 서현초등학교에서 열린 분당구 서현1동 동별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인사에 불만을 품은 성남시청 7급 공무원 신모씨에게 습격당해 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재명 시장은 사고 발생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올렸다.
이 시장은 <조심하란 말 들었다가 결국 기습 폭행을..ㅠ>이라며 "서현1동에 동별 체육대회 순회 방문 갔다가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라며"다행히 흉기는 없었지만 폭행 당해 목을 잡히는 바람에 심하게 다쳤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차병원 응급실에 가 치료 받고도 목이 아파 나머지 동 체육행사 방문을 포기했습니다"라며"기가 막히게도 성남시 공무원인데 승진 못했다는 불만으로 그랬다네요"라고 폭행 배결을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엄히 책임을 물어야 겠지요?"라고 밝혀 이 시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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