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와 부산광역시에서 국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기획위원회가 방문한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1997년 대동제를 실시하였고, 2010년 7월 1일에는 마산시, 진해시와 함께 새로운 통합시로 출발했다.

이재호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동제와 3개의 도시가 하나의 창원시로 통합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시 의회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고, 근현대사의 흔적과 기록을 간직하면서 현대의 도시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난 감천문화마을과 국제시장을 돌아보면서 성남 본도심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창원시와 부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