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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식물원,'꽃무릇축제' 연다

오는 19일부터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5/09/12 [22:03]

신구대 식물원,'꽃무릇축제' 연다

오는 19일부터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5/09/12 [22:03]

[주말 가이드] 신구대학교식물원(www.sbg.or.kr)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그리움이 묻어나는 가을 꽃 여행 꽃무릇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꽃무릇축제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마련 될 예정이다.

꽃무릇은 석산(石蒜, 학명:Lycoris radiata (L'Her.) Herb.)으로도 불리는 수선화과 여러해살이풀이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꽃말이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사찰주변에 많이 심겨져 있어 흔히 ‘부처님 꽃’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향초만들기, 꽃무릇 해설, 솜사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행복한 기다림’이라는 컨셉의 느린우체통이 설치되어 1년 뒤 엽서를 받아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2010년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 관리종으로 지정받은 단양쑥부쟁이의 변종인 흰단양쑥부쟁이를 축제기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일 개최한 ‘문순화작가의 울릉도 사라져가는 우리식물’사진전은 울릉도의 자생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 야생화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일조를 하고 있다.  
      
식물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유아 3,000원이며, 신구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은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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